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 런던 올림픽/축구(남자)/동메달 결정전 (문단 편집) === [[박주영]]의 [[면제로이드|병역면제슛]]과 [[구자철]]의 추가골 === [[파일:박시탈슛.gif]] [[파일:박시탈슛2.gif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5BVDbVsAT_0|영상]] --[[니가 가라 하와이|니가 가라 군대]]슛-- 전반 37분, 일본 진영에서 홀로 [[패스]]를 넘겨받아 혼자서 드리블로 3명을 따돌린 후 골을 넣는 이 장면은 그동안 [[박주영]]을 까던 사람들마저 닥치고 칭찬을 하게 할 정도였다. 특히나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굴비엮듯이 엮어 관광태우는게 [[리오넬 메시]]와 흡사하다고 하여 '''박메시''' 혹은 '''메시 빙의'''라는 별명도 추가 획득했다. 이 골은 '''안정환의 이탈리아전 골든골, 박지성의 포르투갈전 발리슛과 함께 한국축구 대표팀 베스트 골로 반드시 회자될 정도의 역사적인 골'''이 되었다. A대표팀이 아닌데도 그 어느 A팀 경기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. 하긴 올림픽 메달 자체가 최초이고 그 메달을 따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골이자 국제 축구대회의 한일전 중 가장 높은 단계였으니 그 임팩트로 따지면 안정환의 이탈리아전 골든골과 비교할 만한 사실상 유일한 골이다. 이전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헤딩[[셔틀]]과 수비 가담만 하던 박주영이 유독 이날 메시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득점 장면을 연출하자, 누리꾼들은 농담 반 진담 반 '저 놈 저거 군대 가기 싫어서 저렇게 필사적으로 넣은 거 아냐?'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. 박주영이 군대에 안 가려고 죽을 힘을 다한 것이 골을 넣은 원동력이라 생각했기 때문에, 이 슛의 이름은 그대로 '''군대안가 슛''', '''병역면제슛''', 또는 '''논산거부슛'''이 되었다. --[[면제로이드]]-- 이 골로 박주영은 [[각시탈(드라마)|박시탈]]이라는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football_new4&no=3527088|별칭을 얻게 되었다.]] 사실, 축구팬으로선 [[데자뷔]]를 느낄 만한 장면인데, 2004년 아시아 청소년 대회 때 [[중국]]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네 명을 농락하며 만들어냈던 골을 연상케 했다. 사실 순간적인 바디페인팅과 수비수가 움직일 타이밍을 뺏는 [[드리블]]로 슈팅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본래 박주영이 가진 강력한 무기였지만 2012년 들어서 떨어진 폼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닥쳐도 아예 볼 키핑을 못하거나 슛이 빗나가기 일쑤였다. 하지만 올림픽 [[동메달]]과 병역면제가 걸린 경기인데다가, [[한일전]]이라는 '''일생일대의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.''' 결국 이 인생역전 골과 후반전에서 [[구자철]]에게 준 백헤딩 어시스트로 사실상 '[[한일전]]의 주인공'으로 등극했다. [[파일:attachment/구자철111.jpg]] [youtube(Xk2GXbtyW8s)] 후반 11분경 정성룡 골키퍼가 길게 보내준 골킥을 박주영이 백헤딩으로 침투하는 구자철에게 전달, 왼발로 가볍게 한 번 트래핑한 후 오른발로 슈팅을 날려 일본 수비수에게 [[알까기(동음이의어)#축구|알까기]]를 먹이며 추가골을 성공했다. 정성룡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좋은 발밑에 이어 구자철의 위치를 본 박주영의 좋은 패스, 그리고 구자철의 완벽한 마무리로 이어지는 완벽한 골이었다. 여담이지만, 경기 당시 해설을 하던 [[차범근]] SBS 해설위원도 '''박주영 일생의 골'''이라는 평가를 내렸다. 소속팀에서도 벤치만 지키고 있었던데다가 올림픽 대표팀 승선전부터 홍명보 감독을 군대 신참으로 만드느냐 마느냐로 말이 많았고[* 다만, 국방의 의무를 대신해서 하는 경우는 불법이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. 그냥 홍명보 감독의 언플이라고 보면 된다.], 승선 후에도 부진한 활약으로 미친듯이 까이다가 중요한 경기에서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으니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. 사실 박주영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슛은 [[http://news.hankooki.com/lpage/sports/201208/h2012081107104991690.htm|빗맞은 슛]]이었다고 한다.[* 다만 박주영은 인터뷰에서 습관적(?)으로 빗맞은, 잘못 맞은 슛이라고 언급을 많이 하긴 한다. 진실은 선수 본인만 알겠지만...] 일반적으로 골키퍼와 1:1 상황일때는 가급적이면 먼쪽을 보고 슛하는게 일반적([[박지성]]이 일본 조깅 관광을 생각해봐도)이다. 키퍼 입장에서도 모르지 않기에 오른쪽으로 언제 올지 타이밍만 잡고 있는데, 갑자기 왼쪽으로 슛하니 타이밍을 늦게 잡아서 들어간 골. --김보경은 제대로 맞았는데...?[[http://www.ukopia.com/ukoSports/?page_code=read&uid=148832&sid=20&sub=2|#]]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